‘우리가 그린(Green) 중앙동’ 사업으로 아동 주도 마을공동체 실현 및 통합복지서비스 확대'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봉섭)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웅철)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점형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통합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복지서비스 기획·운영부터 주민참여 기반 확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2025년에는 ‘우리가 그린(Green) 중앙동’이라는 이름으로 아동 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마을 환경을 가꾸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첫 걸음”이라며 “특히 아동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접근이 향후 지역 복지 모델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다는 상호 협의를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역복지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